남순이 오래본 팬인데 요새 너무 일희일비하는 존버단들 많은거 같아서 적어봄.
순수함.
근데 이런 유형 단점이 여자한테 안정감을 주는 스타일이 아님. 안정감을 주는 방법을 모름.
추랑이 같은 신중한 여자가 연애를 결심하는 시점은 안정감을 느낄때임. 물론 이성적인 호감이나 끌림은 분명 서로에게 있음. 없을수가 없지.
확실한건 서로 수니그룹이라는 긴 프로젝트중에 얼굴을 자주 볼거고 그 안에서 남순이가 정말 결심이 서길 바랄 뿐이지.
결론은 상황상 겁나 장기적일거라는 거임. 남순이도 오래 좋아한거 같고, 추랑이 입장에서도 인생에 남순이같은 임팩트는 흔치 않지.
한두달 볼게 아니라 정말 길게 보다보면 결론 나있을테니까 너무 일희일비하는 애들은 몰입 조금 빼고 현생살면서 남순이 방송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