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매가 사이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근친하는 경우는 진짜 극히 드물어 ㅋㅋ
왜나면 유전적으로 서로 가까우면 싫어하는 체취가 나서 서로 싫어한다고 한다.
실제로 자기 누나, 여동생 예쁘다고 하는 놈 한명도 못 봤거든. 남들이 볼때는 예뻐도
지 눈에는 하나도 안 예쁜가봐 ㅋ
그런데 극히 드물지만 실제로 근친하는 경우가 있긴 있나봐.
여포가 영도남매의 근친을 의심했던 것도 이유가 있는 게
어릴적에 트라우마 때문이지.
여포가 시골 촌놈인데 어느날 산책 나갔는데 근처 집에 남매가 많이 사는 집이 있었는데
창문으로 여동생이 오빠 사까시 해주는 것 봤다고 하네..
그 장면을 본 후 충격에 빠져서 남매 있는 집안이면 혹시 지들끼리 떡치지 않나 망상을 했었고
그 트라우마가 영도남매에게 까지 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