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金太懿). 신화같은 그의 암흑계 스토리. (프롤로그)

by ㅇㅇ posted Feb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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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85년생중에 제일 야물고 실력있는 아라믄 임종무이 아이긋나?””... 조빠라라. 아가리만 살아가 근거없이 전설이라는 놈일 뿌이다!“”그라믄 부산85년생은 도대체 누가 대빵이었드노??“”느그... 수영시장에 밤 10시만 되믄 나타나는 세명 모르제?“빨간 야구잠바에 검은 스냅백, 표범같이 째진 눈 뒤에 숨은 어두운 그의 과거. 그렇다. 학창시절 이루지 못한 부산 대통합 계획을 무려 23세에 이루려 했던 희대의 싸움대장. 김태엽.어쩌면 그는 부산에서 가장 강력한 사나이 일지도 모른다. 왜냐면 굵직한 싸움에서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을 뿐더러 날고 긴다는 다른구의 강호들도 김태엽 이 세글자에 혀를 내두르고 자리를 피했을 만큼 쉽지 않은 인물이라는걸 본능적으로 알았기 때문이리라.지금은 법사위에 지친 한마리의 상처입은 흑범의 모습으로 형무소에 수감되어 한줄기의 유성 (流星) 이 되었지만, 2000년대 중후반, 부산 주먹의 새시대를 도모했던 그의 일대기를 여기서 굵빵하게 그려보고자, 가감없는 진실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뿐이다.<목차>1. 1985년생, 나의 비극 (悲劇)2. 홀로서기3. 파도는 거칠지만, 바람만은 부드러웠다.4. 동부산의 작은거인5. 표효하는 나의 주먹6. 내 사랑 유도7. 천벌받은 자들과의 싸움8. 전생 (前生)9. 어미10. 24711. 싸움은 아무나랑 하는게 즐겁다.12. 패배를 인정합니다.13. 보이지 않는 적14. 충돌15. 내가 아꼈던 모든 사람들16. 해운대 모닝 블루스17. 퍽유 (fuck you)18. 골방 (骨屋)19. 창년이라 불리운 내 친구들20. 부산대장 김태엽팝콘 출판사. 2025. INC